2020년은 자활사업 제도화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.
자활사업은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최초의 근로연계복지전달체계로서 근로빈곤층의 탈빈곤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. 또한 자활기업 설립을 지원하여 사회적경제의 출발점이 되기도 했습니다.
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‘자활사업 참여대상 확대 및 자활급여 인상’이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자활사업에 새로운 환경이 전개되고 있습니다. 특히 소득양극화 완화를 위한 대안으로서 자활사업이 주목받고 있기도 합니다.
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지난 20년간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자활사업에 요구되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.
다양한 사업을 개발하여, 건강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토양을 만들겠습니다. 자활기업이 튼튼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.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자활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 한국자활연수원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의 역량을 제고하고, 자활사업에 활력을 북돋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
정부와 현장을 잇는 파이프라인으로서 정부정책이 막힘없이 흐르게 하고, 현장의 건강한 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자활사업이 풍성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
고맙습니다.
콘텐츠 담당자